
[라이프팀] 네티즌 ‘벌레’가 결국 24인용 군용텐트를 혼자 세우는 데 성공했다.
9월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는 ‘T24 소셜페스티벌’이 진행됐다. ‘24인용 텐트’를 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벌어진 네티즌 사이의 논쟁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 및 후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네티즌 ‘벌레’는 강한 체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용마루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이벤트의 성공으로 네티즌 ‘벌레’는 네티즌들이 후원한 상품들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의 중심이 된 SLR클럽의 유명인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스타가 됐다.
한편 한국 최초의 소셜페스티벌이었던 ‘T24’는 폭발적인 반응과 큰 사고 없는 진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다. (사진출처: ‘T24’ 소셜페스티벌이 생중계 된 유스트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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