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선희(33)가 결혼한다.
유선희는 오는 9월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12시30분에 결혼식을 올린다. 진행은 알앤디클럽에서 맡았으며 결혼식 사회는 예전 같은 소속사였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3살 연상의 고재영씨다. 현재 모 안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1년 7개월의 교제기간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유선희는 이번 결혼에 대해 “예비남편이 일반인이라 전체적인 이미지만 나오는 사진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예쁘게 살게요”라고 전했다.
유선희와 고씨는 결혼식 당일 결혼식 30분전 신부 대기실에서 결혼에 관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미국으로 14박1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알앤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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