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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박지민 “나만의 독창적인 매력 가진 배우 되고파”

2012-08-30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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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주말특별드라마 ‘메이퀸’에 출연중인 아역배우 박지빈이 “나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지빈은 ‘메이퀸’ 1-4회에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은근히 카리스마 넘치는 해풍조선의 외손자 ‘강산’을 연기하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빈은 ‘강산’역에 대해 “그동안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일 것 같다. 제가 대본을 읽고 느꼈던 매력적인 ‘강산’을 시청자들이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장면에 대해서는 “바다에 빠지는 장면을 촬영했을 때”라며 지난 4회에서 실제요트 전복, 헬기동원 등 큰 스케일로 화제가 되었던 요트침몰장면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한창 여름이고 너무 더우니까 시원하게 물놀이 하는 마음으로 입수를 했지만 그 곳은 수영장이 아니라 바다였다. 그 장면을 12시간 정도 촬영했고 나중엔 추워서 몸이 떨렸다. 오히려 여자아역들은 씩씩하게 잘했는데, 건태랑 제가 제일 많이 떨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들과 똑같지 않은 나만의 매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당찬 의지를 다졌다.

한편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메이퀸’은 광활한 바다와 조선소를 배경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오는 9월1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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