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기자] 최근 이민정과 이병헌이 각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KBS2 드라마 ‘빅’ 종영 후 잠시 잠깐 잊혀지나 싶었던 이민정 패션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초대 한류 4대 천왕이자 한국, 일본, 아시아를 넘어 헐리우드에서도 반한 이병헌이 사랑하는 여자는 누구일까. 그 의문이 풀린 지금 이제는 사람들은 그가 선택한 이민정을 더욱 집중 탐구하기 시작했다.
풍성한 볼륨감의 플레어스커트

이민정 스타일의 포인트는 블라우스나 셔츠에 A라인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로맨틱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다. 블라우스를 치마 안으로 넣어 허리라인을 살려주고 가방이나 웨지힐로 포인트를 주어 완성한다.
허리에서 아래로 A모양으로 퍼지는 플레어스커트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며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기 때문에 유행과 상관없이 여성들이 항상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레트로 콘셉트로 연출하고 싶다면 무릎을 덮는 기장을 선택하면 더욱 트렌디해 보일 수 있고 짧은 기장을 고르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이민정은 깔끔한 기본 화이트 셔츠와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미니 플레어스커트에 더해진 펀칭 디테일이 전체적인 룩을 더욱 고급스럽고 페미닌하게 완성했다.
편안한 하프 점프수트

이민정이 자신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매력을 플레어스커트로 표현했다면 점프수트로는 귀여운 느낌과 함께 실용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잡았다. 드라마 ‘빅’에서 이민정이 반바지 점스수트를 입고 나온 후 포털 사이트에 반바지 점프수트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연관어로 이민정이 검색될 정도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점프수트는 원래 항공복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여성복에 도입된 후 기본적으로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이어진 형식의 옷을 아우르는 말이 되었다. 처음에는 블라우스 또는 베스트, 튜브톱 등의 상의와 밑으로 내려가며 폭이 좁아지는 배기팬츠가 기본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변형 스타일이 출시되는 추세다.
이민정이 선보인 반바지 점프수트는 두 종류다. 첫 번째는 착시의상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의상으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핫팬츠를 입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일체형으로 된 점프수트다. 실크 소재의 단정한 상의와 귀여운 패턴이 들어간 블랙 컬러의 팬츠가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감각 넘치는 셔츠와 카디건

이민정은 ‘빅’에서 누구보다 사랑스러웠고 스타일리시해 보였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름다웠던 그이지만 여신이라는 호칭이 붙을지언정 패셔니스타라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그런 그가 ‘빅’을 통해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기본적인 아이템에 작은 디테일과 감각적인 코디로 누구보다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했다. 핵심 포인트는 셔츠와 카디건을 조합하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별다른 노력 없이 멋스럽고 우아해 보이니 더욱 매력적이다.
이민정은 둥근 칼라 부분에 화이트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셔츠를 입고 니트 카디건을 어깨에 살며시 걸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민정은 극 중 유난히 둥근 칼라 셔츠를 즐겨 입었는데 발랄한 단발 웨이브와 어우러져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KBS2 ‘빅’ 방송 캡처, 투에프비 2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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