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신의' 배우 김희선이 노국공주 박세영에게 최신 메이크업을 전수했다.
8월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3회에서는 10년간의 볼모생활을 마치고, 고려에 입성하는 공민왕(류덕환)과 노국공주(박세영). 유은수(김희선)과 따로 마차를 타고 가고 있던 노국공주는 입궁 후 중신들의 예를 받아달라는 공민왕의 메시지를 듣고 분노한다.
이어 "공주니까 우아하게 해주겠다"며 누드빛 립스틱을 발라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신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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