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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결혼식을 빛낸 니모반지 “저와 결혼해주신다면~”

2012-07-24 2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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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기자] 2012년도 하반기에 결혼을 계획 중인 남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결혼식장, 집 등의 문제를 다양하게 말할 수 있겠지만 프러포즈 준비로 초조한 대부분의 남성은 망설임 없이 결혼반지를 제일 먼저 꼽을 것이다.

드라마 속의 한 장면처럼 화려하고 값비싼 반지로 예비신부의 마음을 잡고 싶기도 하지만 반지 말고도 결혼을 하는데 드는 돈이 너무 많다. 이 세상 가장 비싼 반지가 아니더라도 심플하면서도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의미가 담겨 있는 웨딩 반지로 예비신부의 마음을 감동시켜보자.

5월 결혼에 성공한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에서 그가 니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새 신부에게 선물한 결혼반지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니모반지는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 난 브랜드인 몬드 제품이다.

15년간의 노하우와 특유의 창조적인 감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몬드에서 6월 론칭 기념 VIP 초대 컬렉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웨딩 주얼리를 선보였다. 사랑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웨딩링 컬렉션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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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가진 베르는 봄을 뜻하는 라틴어다. 몬드의 베르는 간결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라인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웨딩링과 웨딩 밴드를 각각 선보인다.

또한 라틴어로 신뢰와 믿음을 뜻하는 그라치아는 19세기 에드워드 시대의 섬세한 세공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형태미로 미니멀한 현대적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로맨틱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웨딩링을 선택할 때 결혼식이 끝난 후 서랍에 넣어두는 용도가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시작을 의미하는 이니띠움은 면과 면의 감각적인 커팅으로 독특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형태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특유의 유니크한 감각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제공: 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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