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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슈퍼모델 선발대회' 후보자의 아찔 뒤태

2012-07-24 13:55:53

[김강유 기자] 7월2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 예선전에 참가한 후보 이미래(17)가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속적으로 학력, 성별, 나이, 경력, 국적 등 거의 모든 제한들을 폐지하며 모델에 대한 기준과 자격을 바꿔왔으며 올해에는 제 2의 꿈에 도전하는 30대 이상의 기존 직장인들이 대거 지원하는 등 사상 최대 지원자 수인 2,400여명이 몰려 약 1,000: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플러스 모델’이라 하여 기존 모델의 스탠다드를 넘어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오버-언더 사이즈, 오버-언더 에이지 부분 모델 선발 등 다양성에 주목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한편 SBS와 스킨푸드가 주최하는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10월 중순 K팝 콘서트와 패션쇼가 결합된 ‘K-POP 컬렉션’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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