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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송선미, 200% 달라진 모습 ‘배우로서의 스케일↑’

2012-07-12 1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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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송선미가 200%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에서 외상팀 베테랑 간호사 신은아로 분한 송선미는 부산여자다운 기질을 선보이며 그간의 캐릭터 변신을 꾀했다.

그는 외모부터 달라졌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질끈 묶은 머리카락, 구수하고 통통 튀는 부산사투리는 연기가 아닌 듯 잘 어울렸다.

송선미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제 송선미는 부산출신이다. ‘골든타임’의 배경이 부산이라 촬영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임할 수 있는 것 같고, 드라마 ‘골든타임’ 캐스팅 이후 캐릭터의 몰입을 위해 중증외상센터의 일하는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현장체험을 경험하고 촬영에 임하였다”고 전했다.

6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송선미에게 전작인 ‘하얀거탑’과 지금의 ‘골든타임’은 의미가 깊다. 둘 다 의학드라마라는 점은 똑같지만, 완벽하게 다른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배우로서 그의 스케일을 키울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송선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캐스팅 이후 캐릭터의 몰입을 위해 중증외상센터의 일하는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현장체험을 경험하고 촬영에 임하였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생기 넘치는 동안을 자랑하는 것은 송선미의 연기 열정과 욕심 때문이 아닐까? 앞으로 변신을 거듭할 송선미와 드라마 ‘골든타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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