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시대 피처링 했던 스눕독 “다리 빼면 볼 것 없어” 뒤통수

2012-07-09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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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소녀시대를 디스하는 발언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7월8일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Legs n. thighs. No biscuits(다리를 제외하면 성적 매력이 없다)”고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원을 말해봐’ 앨범 커버에서 상반신으로 모두 지워버린 채 다리만 남아 있는 소녀시대의 모습만이 남아 있다.

스눕독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소녀시대의 곡 ‘더 보이즈’ 녹음에 피처링으로 참여 했었기에 더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드를 통해 ‘더 보이즈’ 맥시 싱글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스눕독이 참여했다. (사진출처: 스눕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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