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지석진 '옥주현 팬티스타킹' 해명 "각선미 칭찬한 말, 와전된 것 "

2012-07-07 1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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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개그맨 지석진이 가수 옥주현 팬티스타킹 발언에 해명했다.

7월6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지석진은 "과거 옥주현의 팬티스타킹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석진은 "나는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고 해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팬티 스타킹은 어떻게 태어나는거냐"고 캐묻자 지석진은 "접혀서 태어나겠죠"라며 "과거 '여걸식스' 출연할 때 대기실을 함께 썼다. 워낙 친하다보니 옥주현의 각선미를 칭찬하기 위해 난 다음에 주현이 스타킹으로 태어나고 싶어 라는 말이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MC고현정은 "그러니까 여자 스타킹으로 태어나고 싶은 건 맞지 않느냐"는 말에 지석진은 "옥주현은 내 발언에 불쾌해 하지 않고 유쾌하게 웃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석진 외에도 김태원, 황정민이 '간 큰 남자'로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고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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