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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보도 중 레몬먹다 사레 걸려…레몬 신맛에 '콜록'

2012-07-07 1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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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JTBC 차예린 아나운서가 생방송 중 레몬을 먹다 사레가 들려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차 아나는 7월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10'에서 '레몬 다이어트의 쓰디 쓴 함정'에 대해 보도했다. 차 아나는 원푸드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하던 중 데스크에 소품으로 놓여 있던 레몬 하나를 직접 맛을 보는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레몬의 시큼한 맛에 차 아나의 표정이 갑자기 일그러졌다. 레몬을 먹고 난 차 아나는 "네. 원푸드 다이어트의 함정"이라며 사레가 들려 헛기침을 했고 이어 간신히 "오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라고 멘트를 이어갔다. 다행이 방송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목이 메이는 모습이 보여 보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JTBC는 뉴스마저 예능으로 만들어버리는군. 이걸 시킨 데스크나 시킨다고 그대로 한 앵커나 참 시청률 올리려고 애쓴다", "어떻게 그래도 사고 안냈네", "저걸 왜 먹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JTBC 뉴스1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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