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겨털녀 종결자'에 등극했다.
장도연은 6월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 3'(이하 '코빅3')에서 겨드랑이에 수북한 털을 붙이고 등장,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장도연은 공연을 마친 뒤에도 환호하는 객석에 분장용 털을 건네는 등 물오른 개그감으로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한 발 더 나아간 열성 팬들이 서로 갖겠다며 쟁탈전을 벌이면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탄생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장도연이 소품으로 뼛속까지 꽉 찬 개그욕심을 보여줬다. 하지만 평소에도 '코빅' 인기 개그팀이 사용한 모자, 스티커, 패널 등의 소품을 탐내는 팬들이 많은 편"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코빅 3' 7라운드는 23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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