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故정아율 소속사 입장이 공개됐다.
6월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HOT7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한 ‘정아율 자살’과 관련해 소속사 측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어 “(정)아율이도 저희에게 그런(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표현을 잘 하지 않았다”며 “항상 밝고 성실해서 잘 몰랐다”고 답했다.
신인 연기자로서 이제 막 아침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무렵 꽃다운 나이에 유작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떠난 정아율.
우울증을 이기지 못한 자살로 결론이 났지만 매달 소속사에서 월세보조금으로 전해주는 75만원이 수입의 전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생활고 비관으로 인한 자살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KBS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연료 미지급 등 각종 의혹과 관련 “방송사 관행으로 30회 방송 이후 첫 출연료가 나가고 이후에는 일주일 단위로 지급된다”며 “이같은 관행은 모든 연기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나 고인의 경우 신인이라 출연 액수가 적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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