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사진이 화제다.
6월12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강수진이 자신의 발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남편이 찍어준 발사진에 대해 "남편이 내 발을 피카소 작품이라며 찍어준 사진이다. 액자로 장식해뒀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져 화제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속 그의 발은 뼈 마디가 굵어졌는가 하면 발톱이 빠지고 군데 군데 피가 말라 딱지가 져있는 상태. 하지만 자신의 발에 대해 강수진은 "내 발을 보고 웃을 때도, 울 때도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기특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진 발사진 보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강수진 발사진 보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나가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갈비뼈 부러지고도 웃더니 '2연승 차지'
▶ 장지은 개념시구, 완벽한 복장·S라인 몸매 뽐내 "시원시원하네~"
▶ 유재석 재밌는 일화, 주민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국민 MC '훈훈'
▶ 정찬우 가족사 고백 “친구같던 아버지, 입대 2주 만에 의정부서 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