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와 클로이 모레츠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했다.
5월25일 서울역 서부역전 옥상에서는 의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주최로 멀티브랜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효리, 고아라, 차예련, 이보영, Exo-k, 박시우, 배두나, 박선주, 김민준 등 한국의 스타들과 함께 케이트 보스워스 캘빈클라인 진스 모델과 클로이 모레츠가 셀럽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케이트 보스워스와 클로이 모레츠는 서울의 야경과 이를 배경으로 진행된 비디오 아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NEON NIGHT’라는 글과 함께 건물 외벽에서 연출된 비디오아트를 배경으로 커플 샷을 올렸다.
앞서 해당 비디오아트 사진과 함께 “놀라운 밤이다”라고 감흥을 전했던 클로이 모레츠는 케이트의 글과 사진에 “최고의 설명이다”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 ‘호스 위스퍼러’로 데뷔했으며 ‘수퍼맨 리턴즈’ ‘21’ 등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 잡았다. ‘워리어스 웨이’에서 장동건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가 됐다. 아역배우 출신인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킥 애스’에서 힛걸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제2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릴만큼 주목을 받는 신예스타다. (사진출처: 케이트 보스워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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