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최근 유키스가 팬들에게 인기게임 ‘디아블로3’을 사달라고 간접적으로 부탁했다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한 가운데 또다른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15일 유키스 멤버 에이제이와 수현은 트위터에 선물 받은 ‘디아블로3’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이 같은 사진을 올리기 이전부터 수현과 에이제이는 “아직 출시가 안돼서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 영상 보면 기대가 장난 아니다” “한정판은 어려운 건가” “디아블로3. 온라인으로 판다는 곳이 있어서 봤는데 못찾겠어요. 방법 아시는 분?”라며 올려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유키스의 다른 멤버인 훈의 사진이 또다시 문제가 됐다. 15일 훈은 “도착하자마자 뜻밖의 선물, 고마워 진짜 깜짝 놀랐어요. 걱정마세요. 조금만 할게”라는 글과 함께 블리자드로부터 지급받은 ‘디아블로3’ 한정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디아블로3’ 한정판에 씌여진 문구. 패키지 겉면에는 ‘훈민오빠꼬’라는 글과 함께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이 그려져있다. 또한 패키지 윗면에는 편지로 추정되는 분홍색 봉투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여기에도 ‘훈오빠’라고 추정되는 글귀가 적혀있다. 블리자드에서 지급 했다고 밝혔지만 이해되지 않는 글귀라는 것이다.
한편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롤플레잉 게임이다. 발매 이전부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15일 발매되었다. 한정수량 제작된 한정판을 사기 위해 14일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 수천명의 유저들이 몰리며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유키스 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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