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각시탈' 배우 주원과 신현준이 남다른 형제애를 발휘해 화제다.
주원과 신현준은 5월3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을 통해 이강토-이강산 형제의 연을 맺게 됐다.
"동생 주원이 3개월 전 처음 만났을 때보다 코가 자라서 나와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농을 던진 신현준은 "드라마를 이끌어가며 열심히 촬영 중인 동생을 보면 항상 대견한 마음이다"라고 주원을 응원했다.
주원 또한 "현준이 형이 현장에서도 그렇고 함께 촬영하지 않을 때는 SNS 등을 통해 사랑하는 내 동생이라며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표현을 언제나 살갑게 해주시니 나도 모르게 형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국적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을 그릴 '각시탈'에서 이강토-이강산의 뜨거운 형제애는 극적 감동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 아버지처럼 형을 따르는 이강토와 그런 동생을 태산 같은 마음으로 챙기는 이강산 형제 사이에 놓인 애달픈 영웅의 운명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크게 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이강토와 목단(진세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2012년 최고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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