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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노출 의상, 가슴골 훤히 드러낸 원피스에 ‘안문숙 폭풍지적’

2012-05-12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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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김완선이 가슴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5월1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안문숙, 박해미,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영화 ‘형님이 돌아왔다’ 주연 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실시했다.

이날 김완선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에 갈색 카디건을 덧입어 풍만한 몸매를 뽐냈다.

김완선의 노출 의상은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를 타며 대중의 관심을 즉각적으로 사로잡았지만 함께 출연한 안문숙 만큼은 영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완선을 향해 “나는 오늘 콘셉트에 맞게 가죽 재킷에 징을 박은 옷을 입고 나올테니 너희들도 맞춰서 입고 나오라고 미리 말했다”며 “박해미는 그렇게 입었는데 자기는 의상이 그게 뭐냐”고 지적했다.

특히 안문숙은 “누구는 가슴이 없어서 안 파냐”고 직격탄을 날려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가슴이 좀 많이 파이긴 했다”, “보기 불편했지만 안문숙의 속 시원한 지적에 불만도 날아갔다”, “저 정도면 예쁘고 괜찮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고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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