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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레이서' 고명진, 슈퍼레이스 첫 출전 '아쉬운 완주'

2012-05-07 2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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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전남) = 글 사진 박성기 기자] '얼짱 레이서' 고명진이 첫 출전에, 부진한 성적으로 아쉬운 완주에 만족해야 했다.

6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EXR TEAM106' 레이싱팀 소속 고명진은 'NEXEN N9000' 부문에 출전했으나, 총 19명의 출전자 중 18위를 기록했다.

EXR TEAM106 레이싱 류시원 감독은 "연습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출전 직전, 엔진을 교체하면서 차량 트러블이 발생하여 아쉬운 완주에 만족해야 했다"며 "첫 데뷔 전에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고, 앞으로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한 여성드라이버로서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R TEAM106 은 오는 19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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