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배우 김별이 송하윤으로 개명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4월26 김별 소속사 측은 "김별이 송하윤으로 개명했는데 이름이 지닌 뜻이 참 좋다. 송하윤은 여름 하, 햇빛 윤 자를 사용해 '하윤'이라는 이름이 완성됐다"고 언급했다. 여름 햇빛처럼 따스하게 스며드는 배우가 되겠다는 것.
특히 김별은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이민기를 쫓아다니는 말괄량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김별은 타고난 천재지만 싸가지 없는 체조선수 정마루 역을 연기했고 '야무진 꼬꼬마'로 거듭났다.
2010년에도 김별은 송중기와 함께 '후지 인스탁스'의 모델로 발탁 돼 '송중기의 그녀'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김별은 우유빛 피부로 소녀적인 감성을 표현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하윤~ 여름 햇빛처럼 연기해주세요. 김별 개명하고 승승장구 하길", "새로운 느낌이다. 김별 개명과 동시에 안방극장 나들이네?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하윤은 SBS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편성된 '유령'에 캐스팅 돼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출처: MBC / 후지 인스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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