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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 아들, 훈남 첫째 오승준+특전사 둘째 "재혼으로 얻은 딸까지"

2012-04-24 10:23:16

[윤혜영 기자] 탤런트 금보라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4월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금보라와 함께 그의 첫째 아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왔다.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금보라의 아들 오승준 씨는 179cm의 훤칠한 키와 반듯한 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농구선수의 꿈을 접게된 승준 씨는 "사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미워 2~3년간 연락을 끊었다. 그때 당시에는 엄마의 재혼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 그랬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현재 친아빠와 살고 있다는 첫째 아들은 "지금은 엄마를 많이 이해하게 돼 나와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막내동생에게도 조언을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고 금보라 역시 그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금보라의 둘째 아들은 현재 특전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그는 미국에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때 한국으로 들어와서 특전사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보라는 아들 셋과 딸 둘을 두고 있다. 그는 아들만 키우다 재혼으로 딸 둘을 얻었다.

그는 "딸과 많이 친해졌다"면서도 "아직은 엄마라는 호칭은 부르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나를 엄마라고 지칭하지만 내게 직접적으로 엄마라고 부르진 않더라"고 고백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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