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9등신 장신에 승마의 달인! 액션신까지?

2012-04-15 12:15:48
기사 이미지
[박문선 기자] 배우 지현우가 9등신 킹카선비로 변신해 절도있는 액션신을 소화해냈다.

4월18일 방송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현우는 신비한 힘을 지닌 부적에 의해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능력도 얻게 된다.

특히 조선시대에서는 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책략을 벌이고 있는 지현우를 암살하기 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펼쳐질 예정.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자객들에 맞서 지현우는 온몸을 던지는 액션을 선보인다고.

'인현왕후의 남자'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현우의 수준급 액션신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감성액션으로 색다른 남성미를 선보일 지현우는 말 타는 씬, 장검 결투 씬 등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 없이 100%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얻고 있다.

촬영 전 특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액션신에 만발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지현우는 특유의 운동신경과 열정으로, 전문 액션배우 못지 않은 수준급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말 추격 씬, 말에서 낙마하는 씬 등 고난이도 말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촬영장에서는 '승마의 달인'이라고 불릴 정도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의 187cm 장신 액션신은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를 연출한 김병수 감독과 촬영팀이 가세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고속카메라와 5대 카메라를 동원해 완성도 높은 액션신으로, 차원이 다른 영상을 안방에 선사할 예정이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담당PD는 "지현우씨가 워낙 키가 크고 팔 다리가 길기 때문에 액션신이 더욱 멋있게 잘나오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특히 지현우씨가 첫 액션 촬영을 감행한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주고 있어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4월18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걸그룹 이름 뜻 ‘의미 그대로 돼’ 누가 가장 기발?
▶이은지 성상납 요구에 얼굴없는 가수로…기구한 인생사에 '분노'
▶정선희 과거사진, 지금과 다른 외모 '68kg에 황기순 닮은꼴'
▶윤계상 하차…100억 대작 '용의자', 하차한 이유?
▶[bnt포토] 조지훈, 신부와 함께 행복한 키스 타임 '아름다운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