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정소민 트위터글, 성형의혹에 불쾌감 "예뻐지기 싫은 사람만 디스하세요"

2012-04-13 19:26:21
기사 이미지
[연예팀 / 사진 김정희 기자] 배우 정소민이 최근 불거진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소민은 4월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형 의혹 떴네요. 성형하는게 죈가요? 여자가 예뻐지려는건 본능이잖아요. 성형하는 분들 내버려 두세요. 죄짓는 것도 아닌데. 본인은 '절대 예뻐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만 성형미인 디스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정소민 성형의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온 것에 대한 불쾌감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는 정소민이 2010년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했던 모습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의혹을 제기했기 때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성형을 했다고 인정한 거네?", "속상한 기분은 알겠지만 하나하나 대응하다보면 더 화만 날 뿐이에요", "옳은 말이네", "전 예뻐지기 싫으니까 디스해도 되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정소민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이승기 이상형 "백치 글래머에 동감" 엄친아도 늑대
▶ 장윤정 기름값 1년에 2억 5천만원…"돈 벌다보니 몸이 작살나"
▶ 오수민, 13일의 금요일 결혼식 끝나자마자 영화 ‘반창꼬’ 합류
▶ 유리 사인 굴욕…'내 사인을 강제로 선물한다. 거절은 거절한다?'
▶ 김현중 다큐, 24시간 밀착취재 "우울증과 JYJ 김재중과의 우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