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근향 기자 / 사진 배진희 기자] 배우 김고은의 등장에 광고계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화 ‘은교’의 타이틀롤 ‘은교’로 데뷔한 신예 김고은에 대한 관심이 영화계를 넘어 광고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영화 개봉이 되지도 않은 시점이라 이러한 반응은 더욱 이례적인 것이다.
제작보고회 참석자들은 김고은에 대해 “신선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다”, “기존에 봐왔던 미녀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맑은 느낌의 여배우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무표정일 때는 시크한데 웃으면 아기 같은 모습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매력적인 여배우의 출현을 환영했다.
이를 발빠르게 캐치한 광고계에서도 김고은을 주목하고 있다. 주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필요한 제품들의 광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김고은의 신선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이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김고은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곧 개봉하는 영화 ‘은교’를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지우 감독님, 박해일, 김무열 선배님과 같이 좋은 분들과 작업을 하게 되어 더욱 주목받는 것 같다”며 “영화 개봉을 우선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맞는 제품이 있고 좋은 기회가 닿는다면 광고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300대 1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김고은은 신인으로서 소화해내기 힘든 역할을 맡았다. 섬세한 감정연기, 파격적인 정사신 등 첫 영화에서부터 쉽지 않은 연기를 소화한 김고은이 소설 속 은교를 어떻게 불러냈을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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