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성형시술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달라지고 치아가 모두 손상돼 빠진 '얼굴은폐녀' 양혜란 씨가 출연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양 씨는 자신이 성전환 수술을 마친 트렌스젠더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지인들과 남자친구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양 씨의 남자친구는 "능력이 되면 얼굴도 원하는대로 치료해주고 이도 다시 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그런데 상황이 안되다 보니 그럴 때마다 되게 마음이 안 좋다"며 "밖에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나가질 않는다. 밖에 나가면 주눅 드는게 마음이 좀 안 좋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양 씨는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이야기는 '화성인 X파일'을 통해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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