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전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 이종범(42)의 은퇴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4월2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런 은퇴로 팬 여러분께 제일 미안해하는 우리의 종범신. 오늘 누구 못지않게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우리끼리의 은퇴파티는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준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대진, 심재학, 이휘재 등이 자리해 그의 은퇴를 기념했고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정준하와 이종범은 다정한 포옹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친분을 인증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정말 발 넓네", "은퇴라고 해서 많이 놀랐어요", "종범신 마음 속엔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범은 3월31일 KIA의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가진 뒤 은퇴의사를 최종 결정했다. (사진출처: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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