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현재 모습 공개, 풀리지 않은 의문 찾을 수 있을까?

[라이프팀] 타이타닉 호의 현재 모습이 공개된다.

3월21일 (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민간연구기관인 우즈홀 해양 연구소가 수중음파탐지기와 광학카메라 로봇 등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 등을 조합해 타이타닉호의 현재 모습을 세밀하게 재구성했다"며 타이타닉호의 현재 모습을 재구성한 사진을 보도했다.

우즈홀 해양 연구소 프로젝트 팀은 기존의 접근방식과는 다른 다각도에서 타이타닉호에 접근하기 위해 연구소는 로봇차, 사이드스캔, 다중 빔 수중 음파 탐지기 등 최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난파된 타이타닉의 세밀한 부분까지 사진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모습은 타이타닉 현재 모습은 4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탐험 과정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사진들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타이타닉호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들을 해결해 줄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14일 빙산과 충돌해 북대서양 해저로 침몰했으며 이 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이 사망했다. (사진제공: YTN 뉴스 관련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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