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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VNO 서비스와 상생 길 찾나 “벌써 가입자 10만 돌파”

2012-03-20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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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기자] SK텔레콤과 손잡고 MVN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CT, 아이즈비전, KICC, 유니컴즈의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MVNO 서비스 가입 고객이 3월19일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국내 5만 가입자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만 명이 늘어나기까지 3개월이 걸렸다.

MVNO의 조기 시장 정착을 위해 SK텔레콤은 정부가 지정한 의무 외에도 단말기 조달 지원, 영업전산 구축, 부가서비스 제공, 인프라대가 대폭 인하 등 ‘5대 MVNO 활성화 지원책’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영업전산 무상 구축, 인프라 이용대가 대폭 면제 등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초기투자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절감액을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빠른 시장진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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