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를 시작으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하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3월13일 한국을 포함해 폴란드, 헝가리, 스웨덴 등 에서 갤럭시S2의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갤럭시S2와 함께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갤럭시탭 8.9/10.1 등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갤럭시S는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이 해제되는 ‘페이스 언락’, 동영상 촬영 중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는 ‘스냅샷’, 다양한 효과로 사진편집이 가능한 ‘포토 에디터’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1년 갤럭시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ICS 업그레이드 실시로 사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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