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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아바타 패러디 언급 "내가 좋아서 한 일"

2012-03-10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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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영화 '아바타' 패러디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3월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성시경이 아바타 분장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성시경에게 "아바타 분장으로 발라드 가수로서 이미지에 지장이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앞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성시경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으로 나타나 태연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좋아서 한 일이었다. 방송 후 '가수 그만 두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많았는데 특집 때 나 혼자 빼기가 그랬다"라고 아바타 분장이 자의 반 타의 반이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또한 그는 "오늘 의상도 마침 파란색 옷을 입고 왔다"며 아바타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합류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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