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기자] 대부분이 옷 입을 때 가장 만만한 아이템을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단연 ‘청바지’일 것이다.
청바지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대와 트렌드를 초월한 보기드문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데님 특유의 거칠고 질긴 특성상 오래도록 입을수록 닳고 헤진 느낌이 오히려 멋스러움으로 비춰질 수 있어 긴 세월 간 사랑받아 온 것이 아닐까.
데님은 역시 청바지!

부동의 데님 1순위 아이템인 청바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캐주얼한 옷차림을 완성하는데 청바지만한 아이템도 없을 터. 최근에는 캐주얼과 포멀룩을 접목한 세미포멀룩이 유행하면서 블레이저에 청바지를 입는 직장인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워싱이나 컬러가 거의 없는 생지 데님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멀룩 뿐망 아니라 펑키한 락시크룩에서도 가죽보다 데님팬츠가 한수 위다. 데님 특유의 짙은 인디고 블루 색상이 아닌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가죽 못지 않은 터프하고 강렬한 느낌 연출이 가능해졌다.
데님 재킷도 인기 만점!

데님의 팔색조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데님 재킷’이다. 포켓과 버튼, 칼라와 스티치가 그 어떤 아이템보다 잘보여 데님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청청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며 펑키하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단번에 표현할 수 있어 올 봄 데님 재킷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락스를 부어 색이 날라 간 듯한 스노진과 같은 데님재킷이나 빈티지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루 데님 재킷은 그 어떤 봄철 아우터보다 사랑받을 것으로 예고된다.
셔츠도 데님이 대세!

화학처리로 짙은 워싱이 가미됐거나 스크레치 디테일이 잔뜩 들어간 터프한 느낌만 데님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제 아무리 데님이 깔끔하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여졌다고 해도 청바지는 청바지일 뿐이고 데님재킷은 데님재킷일 뿐이지만 데님 셔츠는 남다르다.
소재가 얇아진 것은 물론이고 스트레치성을 더하고 각잡힌 칼라와 소매가 돋보이는 셔츠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포멀한 데님셔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데님 특유의 텍스처만 활용해 데님 느낌을 표현한 셔츠까지 출시되고 있다.
한편 리바이스는 2012 S/S 신제품 스트레치 투 핏(Stretch to Fit), 일명 발레진 라인을 론칭하며 국립 발레단의 발레리노 이동훈과 발레리나 김리회와 함께 촬영한 리바이스 발레 광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리바이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skim@bntnews.co.kr
▶[지못미 ★패션] 여배우들의 핑크 패션 "나쁜예 vs 좋은예"
▶[쇼킹 스타일] 앗! 스타 굴욕 패션 “숨겨진 1인치를 찾아라”
▶남자를 유혹하는 남자 6명이 모여 무슨 일을?
▶태연, 천만원대 명품 드레스 문의 쇄도 “대체 어디꺼?”
▶“그가 돌아왔다!” 확 바뀐 이준기의 패션 스타일 파헤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