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기찬패드 출시 11분만에 매진, 2차 물량 요청 쇄도 "기차게 팔렸다"

2012-03-06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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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초저가 태블릿PC '기찬패드'의 열풍이 대단하다.

오픈마켓사이트 11번가는 3월6일 오전 11시 태블릿PC '기찬패드(모델명: W5)'를 500대 한정 출시해 11분만에 매진시켰다. '기찬패드'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800*480 해상도, 8GB의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플래시 10.3이 지원되는 모델로 1080P 풀HD급 화면과 동영상파일 대부분을 변환 없이 재생 가능하다. 특히 12만9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에 오른바 있다.

'기찬패드' 500대가 판매개시 11분만에 매진된 것은 1초당 약 1.32대 씩 팔린 것으로 이 같은 완판 사태는 당초 예견됐다. 11번가의 마케팅은 태블릿PC를 원한 필요 타깃층의 관심에 잘 맞아떨어졌으며 다소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가격대비 일반적 용도로 쓰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 이에 현재 해당 상품 판매 페이지 댓글 등에는 물량 입고에 관련한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11번가는 3월 내 다양한 크기의 초저가 태블릿PC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11번가 해당 상품 판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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