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예은 이상형 지목에 김동완 해설위원 “외모 안보나보다” 논란

[김혜진 기자 / 사진 김정희 기자] 김동완 축구해설위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3월1일 열린 축구 선수 기성용의 팬미팅에서 기성용이 이상형 질문에 “원더걸스의 예은”이라고 답하자 김동완 축구 해설위원이 “외모를 안 보는 것 같다”고 받아쳐 논란이 일고 있다.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말은 예은의 외모가 ‘별로’라는 말. 사람에 따라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예은의 외모가 ‘별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못난 외모도 아니거니와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한 부수적인 것들을 생략한채 외모로 판단하는 자세에 대해 김동완 축구해설 위원이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소규모 팬미팅이라도 말조심하지” “예은 외모가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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