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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진 질투? "연기자와 결혼한 유진 부러워"

2012-02-29 2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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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진을 질투해 화제다.

3월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10주년 기념 특집으로 꾸며져 역대 MC인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보조MC인 G4의 김원효가 유진이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유진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연기보다 남자 연기자를 먼저 알고, 결국 연기자와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효리는 "지신도 연기자를 알아가고 싶다"고 부러움을 솔직하게 표시해 다시 한 번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현재 열애 중인 이효리는 결혼에 골인한 유진에게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언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런 느낌이 딱 오는가?"라고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효리는 평범하게 결혼하는 것이 아닌 남성 편력이 심한 '한국의 마돈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효리가 주도적으로 남자를 지목하며 만나는 마돈나처럼 되길 많은 여성분들이 바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가 고백한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는 3월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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