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인턴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의 송준근이 뮤지컬 배우 자격으로 국회 무대에 선다.
2월29일 뮤지컬 ‘힐링하트’의 제작사인 쏘굿엔터테인먼트 측은 ‘힐링하트’의 국회 갈라쇼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개그맨 송준근 역시 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송준근은 극중 자살 하려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려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정령 역할을 맡았으며 극 전체를 이끄는 중요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위원과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도 진행 될 것이다.
뮤지컬 ‘힐링하트’는 송준근은 물론 최근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수 전초아, 현직 경찰병원 외과의사 서수연과 황인보, 양미경, 구옥분, 김민정, 최주연, 서창희, 윤정렬, 김정훈, 장성민, 안영주, 변서윤, 오희영, 이명화, 이현우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3월8일부터 시즌2 공연을 진행하는 뮤지컬 ‘힐링하트’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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