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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 '신동의 심심타파' 출연… 웃음바이러스 전파

2012-02-27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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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박성기 기자] 그룹 베베미뇽 소속 가수 해금(오혜금·24)이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25일 0시5분 방송된 '신동의 심심타파'의 '박성기 기자의 핫라인'코너에 박성기 기자의 초대로 출연한 해금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OnStyle(온스타일) 'GossipHouse(가십하우스)'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된 기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해금에게 박성기란?" DJ 신동의 첫 질문에 "모기"라고 답한 해금은 "여름되면 모기가 윙윙거리면서 붙어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DJ 신동과 게스트 배순탁 작가(배철수 음악캠프)의 질문에 특유의 명랑함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자답고 듬직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고 내적인 것을 많이 본다"며 "그래서 첫눈에 반하기는 힘들고 함께 지내면서 알아가며 반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윤승아 열애'와 관련된 "취중고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취중고백을 믿지 않는다"며 "술김에 멀쩡한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주위 여성들도 짜증내하거나 귀찮아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정리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해금은 신청곡으로 포맨(4men)과 미(美)가 함께 부른 '그 남자 그 여자'를 선곡했다. 포맨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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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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