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입학식을 앞둔 대학 새내기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설레고 있을 것이다.
특히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생활관 안에서 친구들과 쌓을 추억과 로맨스를 꿈꾸며 부푼 마음으로 잠자리를 뒤척이고 있을 터. 이에 스타일은 살리고 생활하기 편안한 패션 아이템을 입어보길 추천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모노톤 컬러로 만나볼 수 있었던 아이템들이 최근에는 컬러풀하고 귀여운 프린팅이 입혀져 선보이고 있다. ‘드림하이2’ 등장인물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기숙사패션을 정리해보았다.
실용적인 점퍼가 대세!
체육과의 유니폼을 떠올리던 칙칙한 디자인의 스타디움 점퍼가 다채로운 컬러와 일러스트 패치를 달고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점퍼 아이템은 2012년 빅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포티시즘룩을 연출하기 좋으며 청바지와 매치하여 캐주얼룩으로 입기에 손색없다.
3월은 일교차가 심하므로 입고 벗기 편안한 점퍼 하나쯤은 갖춰두는 것이 좋다. 그림이 프린팅된 점퍼는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를 내 수 있다. 여기에 매치하는 아이템은 실루엣이 간결하고 미니멀한 것을 입어야 유치해 보이지 않는다.
기숙사 안에서도 급식소를 가거나 교내에 활동하는 일이 잦다. 트레이닝을 입고도 잘 보이고 싶은 친구를 만났을 때 러블리한 이미지를 연출해줄 스타일링 법을 소개한다.
‘드림하이2’의 배우 강소라처럼 여성스럽고 귀여운 분위기를 내는 핑크 컬러의 상의와 패딩 베스트를 매치했다. 그의 패션은 멋 내지 않은 듯 편안한 아이템을 입고도 레이어링 솜씨를 발휘해 페미닌한 느낌을 냈다.
같은 트레이닝복이더라도 컬러나 일러스트가 그려진 옷은 스포티한 무드를 여성스럽게 전환하는 효과를 내므로 올 봄에는 컬러풀한 트레이닝 아이템을 구매해보길 권한다.
맨투맨, 어떠한 스타일도 연출 가능해!
맨투맨, 후드 티셔츠는 트레이닝 팬츠, 코튼 팬츠, 진, 스커트 등의 아이템과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 맨투맨을 기숙사 안에서 편안한 팬츠와 레이어링해 백팩을 메고 도서관에 갈 때 입거나 시험 기간때 캐주얼룩으로 연출가능 하다.
하이힐을 신지 않고도 여성스럽게 멋을 내고 싶다면 맨투맨 레이어링 패션을 추천한다. 소개팅이나 가벼운 외출을 할 때 맨투맨에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을 믹스매치 해보자.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동시에 트레이닝 팬츠를 입었을 때와는 다르게 신선한 콤비네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빅파이, KBS 드라마 ‘드림하이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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