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경 기자] 뉴크루프로덕션이 2월13일부터 2월1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매직쇼(Masic Show)’에 참가했다.
매직쇼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의류 전시회로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전관과 만달레이베이 호텔 이벤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쇼는 미국 패션 마켓에 진출하는데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3600개가 넘는 전 세계의 의류 회사가 참가, 선보인 브랜드 수만해도 5000여 개가 넘는다.
뉴크루프로덕션의 크리스박 회장은 “이번 쇼에서 더욱 규모가 커진 부스와 새로운 인테리어로 브랜드 특유의 느낌을 부각시켜 상품을 돋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씨위는 데님의 거칠고 빈티지한 매력을 살리면서도 여성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지녔다. 반면 레이븐은 탄력있는 원단과 몸매의 핏을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씨위의 국내 및 중국 지역 독점 수입판매 라이센스는 국내 패션기업 신원이 가지고 있으며,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3월 중국 최대 규모 패션 전시회 ‘CHIC 2011’에 함께 참가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스타일] 스타들의 같은 옷 숨은 그림 찾기
▶초한지 홍수현, 튜브톱 드레스로 재벌가 남자들 올킬!
▶소유-효민-지현, ★공항패션 통해 알아본 2012 S/S 트렌드
▶한가인-박시연-수지, 봄 향기에 물든 스타들 “여신이 따로 없네~”
▶박하선-최여진-가희 패티룩 화제 “선생님 패션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