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배우 고수가 2월17일 영화 같은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수는 신부가 일반인임을 배려,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는 고수가 평소 존경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순재가, 축가에는 가수 거미가 초대되었다. 또한 관심이 모아졌던 결혼식의 사회는 고수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맏형인 이병헌이 보게 되었다.
고수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의 이희주 실장은 "모든 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이 커플의 웨딩 드레스는 프로노비아스의 마뉴엘 모타 2012년 컬렉션으로 미카도 실크 소재의 ONIL DRESS로 결정했다. 라인의 심플함과 리본 디테일의 롱 트레인이 포인트인 드레스로 신부의 청순함과 우아한 자태를 극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는 예식을 마친 후 태국의 코사무이로 5박 6일간의 달콤한 허니문을 다녀온 후 3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반창고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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