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가수 타블로가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해 화제다.
2월15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코가 답례로 나를 그려 보냈는데 거대한 정성이 느껴져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타블로 바이 개코. 고마워, 파블로 개코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타블로는 개코의 초상화를 선물로 줬고 개코는 답례로 타블로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한 것. 개코가 12월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초상화는 마치 캐리커처처럼 개코의 특징만 정확하게 집어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순정만화 캐릭터처럼 커다란 눈과 반짝이는 눈망울, 볼에 찍힌 하트표시로 미화까지 시켰다.
그림을 받은 개코는 "예술가의 강렬한 필력이 느껴지네요. 좀만 기다려봐라. 나도 너 그릴 것이다"라고 선언했으며 두 달 뒤 그 말을 지켰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개코 그림 솜씨가 상당한 듯", "느낌 있다", "코믹 사진 답례로는 너무 과한 거 아닌가? 잘 그렸다"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타블로 트위터/ bnt뉴스 DB/ 개코 트위터/ 아메바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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