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90년대 말 대마초를 피운사실을 털어놨다.
1월26일(현지시간)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 매거진(Hollywood Reporter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명예의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리화나를 흡현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과거를 시인하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연기자가 되면서 가치 있는 것들을 하고 싶었고 영화 제작에 뭔가 기여하고 싶었다"라며 대마초를 끊은 계기를 전했다.
한편 올해 최우수 남우주 연상의 오스카 후보가 된 브래드 피트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피워왔던 담배도 아내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을 위해 끊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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