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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휴고 기네스, 뉴욕 거리를 런던감성으로 풀어내다

2012-02-02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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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을 기자] 영국 출신 아티스트 휴고 기네스의 위트 있는 일러스트가 코치의 제품에 입혀졌다.

휴고기네스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 사물을 일러스트화해서 코치의 상품을 완성했고 이는 2월1일부터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휴고 기네스 컬렉션은 코치 본사가 위치한 뉴욕 거리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모치의 가죽 제품에 뉴욕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잔이나 열쇠, 복서, 선글라스 등의 아이템을 판목 방식으로 새겨 넣어 재치 있게 형상화했다.

휴고기네스 콜라보레이션 라인에는 양면 가죽 캔버스 토트백, 키 케이스와 키 홀더, 선글라스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고기네스는 런던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다. 그는 핸드메이드 리놀륨 판화 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사물을 위트 있게 표현하는 기발함과 예술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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