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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나의 소심한 성격, 김연아 선수가 롤 모델"

2012-02-01 15:26:16
[안경숙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데 피겨선수 김연아가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2월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영철은 '트리플 A형'인 자신의 소심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문자를 잘못보내면 하루종일 신경쓴다. 기본적으로 소심함임 있는데 이제는 즐기기로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나의 롤 모델은 김연아 선수다. 경기에서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연기를 하는 그 담대함을 배워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무대에서 개그를 선보였을때 관객들이 웃지 않으면 얼굴에 당황한 티가난다. 그래서 그 상황을 빨리 잊는 연습한다"며 소심한 성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YTN '이슈앤피플' 에서 김영철은 자신 번역을 맡은 '치즈는 어디에?'라는 책에 대해 자신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YTN '이슈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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