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에서 실제 키가 158.7cm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두드림에 2012년 첫 게스트로 출연한 김병만은 게스트가 직접 가지고 온 질문을 토대로 이슈토크를 하는 코너인 '질문 이슈'에서 “키 작으면 루저? 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거죠?”라고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신장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내가 160cm라고 하면 다들 안 믿으신다. 차라리 내가 147cm라고 하면 살짝 믿으려고들 하신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데 이어 "수근이가 나보다 훨씬 크다. 수근이는 164.7cm"라고 폭로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큰 키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비단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의 키를 1cm라도 더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노력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키가 또래보다 작은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우선 드물게는 선천적인 골격장애나 염색체 이상 등의 질환에 의한 성장장애가 있을 수 있고 유전적인 요인, 혹은 영양부족, 식욕부진, 소아비만, 비염, 천식, 아토피, 성조숙증 등 원인이 다양하다.
이와 관련 성장클리닉전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보통 부모들은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 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유전적 요인은 23%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며 “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이나 환경만 개선해주어도 충분히 키가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숙면
키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은 일반적으로 깨어있을 때보다 수면 중에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가급적 깊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숙면을 위해 잠들기 2시간 전에는 과격한 운동이나 TV시청, 컴퓨터 사용 등은 금물이다.
✔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 습관
운동은 성장판을 튼튼하게 해 뼈와 근육을 자라게 할 뿐 아니라 성장판 주위의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을 늘려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체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댄스, 배구, 테니스, 철봉에 매달리기, 줄넘기,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방학 중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세 가지.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동시에 신체의 구성성분인 만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뼈를 만들며 성장을 돕는 칼슘은 우유 및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멸치, 뱅어포에 많이 함유돼 있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도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므로 충분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
✔ 한방치료를 통한 체질개선 및 성장촉진
또래 친구들보다 작거나 1년에 4cm미만으로 자란다면 원인을 찾아서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줄 수 있는 치료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따라 체질과 질병에 의한 치료한약과 가시오가피, 천마 외 17종의 천연한약재로 만든 '성장탕' 및 성장판을 자극하는 성장침 등으로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고 동시에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출처: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 디젤 엔진 장착한 미니 “어떻게 생겼나?”
▶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무엇’을 원할까?
▶ 돌싱男 “원수 안 봐서 좋지만, 성욕은 불편해”
▶ “눈길에도 내가 제일 잘 나가” 겨울철 사고 예방법
▶ 미녀 방청객으로 깜짝 등장한 강유미 “정말 몰라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