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陣内智則)가 ‘코빅 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1월2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는 진나이 토모노리가 5라운드에 출정해 자신의 레퍼토리 중 하나인 ‘인형뽑기’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미디 빅 리그’, ‘개그스타’, ‘코미디 한일전’ 등의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나이 토모노리는 ‘코빅1’ 촬영 당시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의 영상을 준비하고 콩트의 모든 대사를 유창한 한국어로 소화했다. 뛰어난 무대매너로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 것.
그는 3라운드와 5라운드에 두 차례 출전해서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 출전만 하면 상위권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진나이 토모노리는 TOP 3인 옹달샘, 아메리카노, 아3인과 함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진나이 토모노리를 ‘코빅 2’에서도 보고싶다”는 팬들의 청원도 빗발쳤다.
그는 옹달샘과 아메리카노, 아3인 뿐만 아니라 개통령, 라이또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들과 겨뤄야 한다. 진나이 토모노리를 맞이하는 기존 출연팀 역시 더욱 강력한 개그로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어 5라운드 승부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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