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문재인 깁스 '힐링캠프' 벽돌 격파 후유증 "악수 할 때 조심"

2012-01-12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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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깁스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1월9일 문 이사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캠프'에 치료 받으러 갔다가, 벽돌 한장 깨고 검지엔 깁스, 손등엔 피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문 이사장은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손가락에 침을 맞고 있다.

이어 문 이사장은 "자원봉사하러 온 한의사선생님이 침을 놓고 있습니다. 당분간 악수할 때 조심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1월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문 이사장은 과거 특전사로 복무했던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 벽돌격파에 도전했다.

과거 하루에 벽돌을 오천개씩 격파했다는 문 이사장도 35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벽돌격파에 실패했다. 뒤이어 기왓장 3장 격파를 성공했지만 "손이 아프네요"라며 손을 만지작거리며 아픈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 이사장은 "트친님들이 다친 손을 걱정하시는데 매번 설명하기 힘들다. 부기는 많이 빠졌고 검지는 인대가 약간 늘어난 듯하다"라는 글로 네티즌을 안심시켰다.

한편 네티즌은 "방송 보면서 조마조마했긴 했는데 결국 깁스하시네요", "35년 세월이 길긴 하죠"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문재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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