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기자] 새해에는 2011년 복고풍 무드는 그대로 이어가되 비비드하고 펑키한 느낌을 뺀 레이디 라이크룩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우아한 복고미를 나타내는 레이디 라이크룩은 1950~60년대까지 유행한 레트로 스타일로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거나 A라인으로 떨어지는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으로 페미닌한 느낌을를 강조한 스타일을 일컫는다. 이는 몸의 곡선을 잘 살려 우아함을 풍기는 것은 물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 오피스룩이나 하객패션, 면접 의상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블랙으로 도도하게

레이디라이크룩을 대표하는 기본 컬러는 바로 무채색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아이템은 단아한 여성을 표방하는 레이디 라이크룩에 제격이다.
그 중에서도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쉽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블랙은 레이디 라이크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컬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코디해도 전혀 밋밋한 느낌 없이 오히려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해주기 때문이다.
기존의 레이디 라이크룩처럼 타이트한 롱 원피스나 드레시한 튜브톱 블랙 원피스, 시스루 홀터넥 드레스 등으로 시크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대로 젊고 섹시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스커트의 기장을 짧고 볼륨감은 더욱 풍성한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알맞다.

레이디 라이크룩은 잘 못 입을 경우 실제 나이에 보다 성숙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스타일링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아무리 트렌드라고해도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과하게 살리다 보면 늙어 보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파스텔 계열이나 톤 다운 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도 1960대의 느낌에서 진화된 모던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와인과 그레이 등 다크한 컬러끼리 매치를 하거나 베이비 핑크, 에메랄드 그린 등의 색감을 섞어서 착용한다.
여기에 리본이나 절개라인, 러플과 같은 페미닌한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을 활용하면 보다 트렌디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즐길 수 있다.
액세서리로 화려하게

레이디 라이크룩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액세서리다. 스타일의 특성상 패턴과 장식이 거의 없는 간결한 스타일이 많기 때문에 클러치, 모자, 장갑 등의 클래식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볼드하고 큰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레이디 라이크룩은 진주나 체인과 같은 무게감 있는 디테일로 우아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여러 개의 진주를 레이어드하거나 꽃이나 리본, 동물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의 주얼리를 착용하면 보다 여성스러운 레이디 라이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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