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포털 사이트에 연재된 웹툰 '마음의 소리-연말 정산'편(작가 조석)에서 시소의 미스테리가 가장 먼저 제기됐다.
놀이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놀이기구인 '시소'는 어감으로 순 한글이거나 한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은 영어였던 것. 시소(See-Saw)는 '보인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See'와 'See'의 과거형 'Saw'가 합해진 단어로 기구가 올라갈 때는 풍경이 보이고 기구가 내려갈 때는 풍경이 보였다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한편 네티즌은 "백신도 영어잖아", "멜빵은 순 우리말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알고 나니 뭔가 철학적이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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