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2011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12월21일 KBS 측은 '2011 KBS 연예대상' 후보 5명의 이름을 발표했다. 후보는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1박 2일'의 이승기 총 5명이다.
KBS 사무국 관계자는 "강호동의 경우 세금 탈세 혐의가 무죄로 판명났지만 공식적인 석상에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잠정 은퇴한 상태라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수근 또한 KBS 내부에서 '연예대상' 후보자를 놓고 예능국 PD들이 투표한 결과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2011 연예대상'은 12월24일 밤 9시 방송되며 신동엽, 소녀시대 윤아,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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