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률 기자]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 쇼 ‘Let美人’이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질주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1%를 넘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랫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민을 하던 여성들의 안타까운 삶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한 것이다.
지난 9일 방송된 'Let美人'은 가구시청률 1.09%, 최고시청률 1.99%(AGB 닐슨, 올플랫폼 기준, 스토리온과 tvN 동시 본방송 시청률 합산치)를 기록했고, 특히 타깃 시청자인 여성 30~44세 시청층의 시청률도 1%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정지혁 원장을 통해 주걱턱과 사각턱을 거의 완벽하게 교정받아 미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게다가 화사하게 스타일링을 받은 의뢰인은 몰라보게 밝아진 성격으로 가족과 재회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최 씨의 수술을 집도한 정지혁 원장은 “최 씨를 처키로 불리게 했던 사각턱과 주걱턱을 양악수술로 바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주걱턱이 들어가게 되고 사각턱은 갸름한 턱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턱의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들게 되면서 동안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어려보이고 아름다워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Let美人’은 성형에만 국한됐던 기존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신경정신과 치료, 스피치 강의, 체계적인 피트니스 등 전문가들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의 역할도 돋보인다. 국가대표 미녀 황신혜가 의뢰인의 대반전 메이크오버를 이끄는 ‘마스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내면서 안방극장에 희망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고 있다. 렛미인은 매주 금요일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imgmp@bntnews.co.kr
▶ 男女, 이별을 부르는 꼼수는?
▶ [Recipe] 맛 찾아 떠나는 김치로드
▶ 남자가 원하는 여성의 체중은? 45~50kg
▶ 1200만원대 박스카 ‘레이’, 경쟁자는 모닝?
▶ 돌싱男 “원수 안 봐서 좋지만, 성욕은 불편해”